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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던파, 12인 레이드 '오즈마' 내년 추가…역대급 겨울 이벤트가 온다

[이슈] 던파, 12인 레이드 '오즈마' 내년 추가…역대급 겨울 이벤트가 온다
글로벌 인기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12인 레이드 콘텐츠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추가된다. 역대급 겨울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보상도 이용자들에게 주어진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파트2에서 열한 번째 사도인 혼돈의 신 '오즈마' 관련 소식이 공개된 것.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성승헌 캐스터가 인트로 영상과 함께 '혼돈의 문'에서 등장해 '검은 연옥'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장소를 지나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될 열한 번째 사도 혼돈의 신 '오즈마'의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20일 파트1에서 첫 공개된 '검은 연옥'은 '혼돈의 문' 너머에서 검은 교단이 퍼뜨리는 위험한 타락과 그들이 노리는 진정한 목적을 저지하기 위해 모험가들이 격전을 벌여야 하는 장소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위협적인 순혈자들과 맹혈자들이 모여들게 된다.

영상을 통해 '콜링 제이드', '순혈자 데스페로', '절망의 티아매트', '오닉스 블랙', '늘어진 어둠 제트', '순혈자 티모르', '공포의 아스타로스' 등 기존에 등장한 인물 외에 새로운 캐릭터까지, 모든 보스 몬스터가 공개됐으며,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아스타로스'가 '검은 연옥'에서 '오즈마 레이드'로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캐릭터임이 밝혀졌다.

'아스타로스'를 쫓아 '검은 연옥'을 지나면 혼돈의 신 '오즈마'를 마주하게 된다. '오즈마'는 아라드 대륙에 가장 큰 멸망의 위협을 가했던 열한 번째 사도로, '오즈마'를 봉인한 '카잔'의 봉인이 풀리는 순간 완전한 부활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오즈마'의 부활은 '카잔'의 신변에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을 암시한다.

모험가들은 위장자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프리스트 교단', 죽음의 신 '우시르'를 섬기는 '우시르 교단', 그리고 '데 로스 제국'과 힘을 합쳐 수백 년 전 일어났던 검은 성전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 열한 번째 사도이자 혼돈의 신 '오즈마'와의 결전을 준비해야 한다.

'오즈마 레이드'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중 12인 레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던파' 역대급 윈터 페스티벌 보상안도 이날 공개됐다. 내년 1월7일 시작되는 윈터 페스티벌을 통해 ▲12부위 에픽 장비, ▲12강 8재련 무기, ▲무기 에픽 초돌 등 역대급 보상이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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