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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컴투스, 'SWC2020' 85일간 대장정 담은 기록 영상 공개

컴투스, 올해 '서머너즈워' e스포츠 대회 'SWC2020' 인포그래픽 영상 제작
70여개국서 선수 참가 신청, 85일간 335경기…총 116종 몬스터 등장 등 대회 기록 공개
월드 파이널 최대 동시접속자 약 26만 명, 약 7779개 응원 메시지 남겨 글로벌 인기 증명


[이슈] 컴투스, 'SWC2020' 85일간 대장정 담은 기록 영상 공개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2020)'의 특별한 기록을 담은 '올 어바웃 SWC2020'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영상은 세계 각지의 '서머너즈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한 'SWC2020'을 조명하고, 지역 예선부터 월드 파이널까지 대회 주요 내용 및 기록을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했다.

'SWC2020'은 올해 70여개국의 수 많은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전체 85일간 335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그중 최종 월드 파이널은 약 26만 명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진출 선수들을 위한 총 7779개의 응원 메시지가 SNS 상에 공개돼 'SWC2020'의 글로벌 인기와 뜨거웠던 온라인 대회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전 경기에 걸쳐 활약한 '서머너즈워'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몬스터들도 주목을 모았다. 프리밴이나 밴을 포함해 총 116종의 몬스터가 대회에 등장했으며, 그중 바람 속성 오라클이 233회 픽으로 전체 몬스터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밖에도 영상에는 최다 프리밴·밴 몬스터, 속성별 최고 승률 몬스터 등 대회에 등장한 몬스터의 주요 정보와 최단 기록 경기 등도 담아 올해 'SWC2020' 대회 전반의 특징을 조명했다.

한편 'SWC2020'은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 최초로 전 경기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SWC2020'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최종 월드 파이널은 생중계 당시 조회수 약 13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역대 대회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온라인 e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 시켰다.

이번 '올 어바웃 SWC2020' 영상은 '서머너즈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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