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월 첫째 주에 '바람의나라: 연'에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43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선우의 무덤 던전을 오픈한다.
선우의 무덤은 캐릭터의 주변 지형만 볼 수 있는 시야가 제한된 지역으로 던전에 등장하는 상자를 통해 금전과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만 입장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선우의 무덤에서는 북방대초원 스토리에서 알 수 없던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며, 던전을 탐험하는 동안 향후 등장할 신규 지역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재료 아이템을 소모해 +10 강화 희귀 등급 이상 예리한 무기 및 방어구아이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비 각성을 추가한다. 장비 각성은 소모한 재료 아이템을 통해 얻은 각성 경험치를 모아 확정적으로 장비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최상급 환수소환석 파편(6개), 강화촉진제 재료, 금전(202,100 전) 등을 지급한다.
또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누적접속 일수에 따라 2021 신년 복주머니, [상급]재료상자, [희귀]원시의 환수소환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월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29일 저녁 '바람의나라: 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태성 디렉터가 직접 출연하는 소통 방송 그것을 알려주막 3화를 공개했다. 방송에는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과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각 직업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루는 질의응답이 담겼다.
이번 업데이트 미리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