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NK, 넷마블과 '킹오프파이터즈' IP 연장 계약 체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0516493507220d01e022ea621850179235.jpg&nmt=26)
이번 연장계약으로 SNK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격투게임 'KOF' IP는 넷마블이 자체 개발 후 직접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 액션 RPG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향후 계속 즐길 수 있게 됐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2018년 7월 일본에 먼저 출시된데 이어, 출시 5일 만에 일본 양대 앱마켓 순위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게임 유저들 간의 반응과 호평에 힘입어 2019년 5월에는 국내에 서비스하게 됐으며, 출시 3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SNK의 KOF 시리즈 작품들은 아케이드 게임 뿐만 아니라 다년간 발전해 온 PS, XBOX 플랫폼에도 성공적으로 발매했으며, 이후 STEAM 등 PC 플랫폼에도 상륙해 전세계 게임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최근 SNK는 KOF 시리즈 신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의 공식 트레일러를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를 오는 7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