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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1년 첫번째 대작 모바일게임 '왕삼국지' 그랜드 오픈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2021년 첫번째 대작 모바일게임 '왕삼국지' 그랜드 오픈


디디스톰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SLG 기대작 '왕삼국지'를 오늘(1월 5일) 국내 4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소설 속 실제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왕삼국지'는 사전예약 2주만에 100만명을 넘은 데다가 어제(1월 4일)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에도 많은 삼국지 팬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세미 전략 모바일 SLG '왕삼국지'는 실시간으로 뺏고 빼앗기는 영토 쟁탈이 게임의 목적이다. 위,촉,오로 나뉘어진 진영에서 서로 동맹하고 협력해, 타국의 진영을 침략하는 '국가전' 시스템에 의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게다가 화려한 일러스트로 표현된 소설 속 명장들을 수집하고 그들과 함께 영토를 넓혀가는 삼국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조자룡, 여포, 마초 등 맹장들이 가진 개성 넘치는 스킬은 최고의 전투 쾌감을 선사한다. 소설에서나 나오던 적장을 감옥에 가두고 투항을 권유하거나 다른 유저와 도원결의를 맺는 등 잔잔한 콘텐츠의 재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과거 삼국지 게임의 모델로 활약했고, 국내 연예인들 중 게임에 조예가 깊기로 유명한 캔의 배기성 씨와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등 개그맨 3인방이 출연한 홍보 영상은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디스톰게임즈의 관계자는 "삼국지를 좋아하고, 전략을 세우며 전투를 벌이는 시뮬레이션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작품이다. 그러나 SLG지만 결코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국지 모바일게임이다"라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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