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자사의 농구 시뮬레이션게임인 'NBA 2K21'에서 나만의 드림팀을 만들 수 있는 마이팀(MyTEAM) 모드의 네 번째 시즌 '더 리턴'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마이팀 시즌4에는 추가적인 보상과 챌린지는 물론 NBA 시즌과 긴밀하게 연관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먼저 40레벨 신규 보상으로 갤럭시 오팔 카와이 레너드(Kawhi Leonard) 카드가 주어지며, 새로운 NBA 주간 및 모먼트 챌린지, 카림 시그니처 챌린지가 진행된다.

신규 도미네이션 티어인 히트 체크 팀이 추가됐으며, 33개 히트 체크 팀에 모두 승리해 총 99개의 별을 획득하면 갤럭시 오팔 앤트완 재미슨(Antawn Jamison)을 영입할 수 있다. 히트 체크 팀은 실제 NBA의 경기 내용에 따라 능력치가 형성된다.

제한 모드에서 반지를 6개 모으면 새로운 갤럭시 오팔 러셀 웨스트브룩(Russell Westbrook)을 획득할 수 있으며, 무제한 모드의 갤럭시 오팔 리그에서 12승을 달성하면 갤럭시 오팔 케빈 맥헤일(Kevin McHale)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우상 시리즈 II가 시즌4에서 시작돼, 지난 시즌에서 시리즈 I을 완료한 플레이어는 갤럭시 오팔 크리스 웨버(Chris Webber)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총 2000장 이상의 카드를 모은 플레이어에게는 갤럭시 오팔 데미안 릴라드(Damian Lillard)가 주어진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에는 다양한 선수의 커리어 속 특별한 순간을 담은 '스로백 모멘트 팩'이 발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