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컴은 전설의 협객이 격돌하는 2021년판 무협 신세계 MMORPG '썬블레이드'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무협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독특한 그래픽 연출과 자유도 덕분에 누구에게나 친숙함을 주는 '썬블레이드'에는 개성 넘치는 3종의 클래스가 등장한다.
혼자인 것이 버릇이 된 나야. 더 이상 날 귀찮게 하면 내 칼이 널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외치는 '그림자 살인'. 이름만큼이나 상대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이 클래스는 근거리 딜러다.
날카로움보다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성령'은 법사 클래스다. 또한 '신의 사수'는 어디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천하를 움직이는 원거리 딜러이다. 각기 개성이 강하지만 포지션 간의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춰져 있어, 협력 플레이에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준다.
MMORPG에서 캐릭터의 강함을 드러내는 화려한 '코스튬 시스템'은 외형뿐 아니라 스킬과 전투 연출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썬블레이드'는 MMORPG 장르임에도 솔로잉의 느낌을 주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함께 즐기고 함께 성장하는 플레이를 강조한다. 자연스러운 파티 매칭과 길드원들과의 협력 플레이를 통해, 함께 하는 MMORPG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필드 보스, 월드 보스 등 끝없는 경쟁과 대립, 공존의 판타지가 '썬블레이드'에서 펼쳐진다.
현재 모비, 루팅, 찌, 헝그리앱을 통해 사전예약 중인 '썬블레이드'는 게임머니 1,000원보, GM쿠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보상을 출시 후에 받을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