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열한 실시간 국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 '왕삼국지'가 '제왕전투'를 업데이트했다.
디디스톰게임즈는 현재 유저들에게 가장 뜨거운 콘텐츠인 '국가전'에 버금가는 최강자전 콘텐츠 '제왕전투'를 오늘(1월 20일) 18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주 진행될 예정인 '제왕 전투'는 수요일 18시 32강전, 21시 16강전, 목요일 18시 8강전, 21시 4강전이 펼쳐진다. 최종 결승전은 금요일 21시에 진행된다.
'제왕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삼국세력 3위 내 유저와 국가전 전공 23위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32강전부터 랜덤으로 상대를 매칭한다. 매 경기마다 포진이 필요하며, 시작 전 3분 전에는 포진을 바꿀 수 없다. 한번 사용한 장수는 이후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경기가 시작된 후에도 참가자가 포진을 하지 않으면 패배하게 되며, 양측 모두 포진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총 전투력이 높은 쪽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또한 전투 중 최대 턴수에 도달해 승부가 나지 않았을 경우는 생존 장수가 많은 쪽이 승리하고, 생존 장수도 동률일 경우는 잔여 HP가 많이 남은 쪽이 승리한다.
디디스톰게임즈의 담당자는 "제왕전투는 국가전과는 또 다른 흥미로운 대전 콘텐츠로 참여 유저들은 왕삼국지 게임 속에서 e스포츠 선수가 된 짜릿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