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게임즈는 자사의 인기 삼국지 모바일게임 '소년명장'의 신규 콘텐츠 '국가전'이 조만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오늘(1월 22일) 밝혔다.
'국가전'은 '왕권분쟁'과 연계된 콘텐츠로서 유저들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유저는 왕권분쟁 진행 시에 선택한 국가별로 대전을 펼치게 된다. 점령전의 컨셉으로 열리며 준비, 분배, 점령의 3단계로 진행된다.
국가전 3단계 중 가장 첫번째 절차인 '준비'는 왕권분쟁의 각 최고 관직에 있는 유저가 총 지휘를 하게 된다. 점령할 성에 대해 유저별로 담당을 지정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맡겨진 성을 선택해 공격에 나선다.
2번째 단계인 '분배'는 유저들이 선택한 성에 대해 최고 관직자가 조정하게 된다. 그 후에는 점령 단계에 진입하며 나머지 미분배 유저들은 지휘에 따라 자동으로 분배된다.
'점령'은 국가전의 마지막 단계이다. 성 점령에 참여한 유저는 전투 버튼을 눌러 진입하고 타 진영 유저와 전투를 한다. 이 때 버프를 통해 개인, 진영의 속성을 증강시킬 수 있다.
'소년명장'은 삼국지 속 다양한 무장들의 화려한 액션 스킬과 전투에서 활용 가능한 수백 가지 다양한 전략을 통해 삼국지 원작의 재미를 게임 속에 구현해냈다. 다른 유저들과 자웅을 겨루는 PvP에 특화돼 있어 다른 삼국지 게임과의 차별을 꾀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