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일 만에 애플 매출 1위 달성…구글 최고 매출 6위 기록
그랑사가,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 등 수집과 성장 극대화한 MMORPG

신생 개발사 엔픽셀의 첫 작품인 '그랑사가'가 출시 초반부터 양대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 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랑사가'는 지난 26일 출시 후 약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다운로드 합계 역시 10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 순위 역시 6위를 기록 중이다.

게임은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개성 있는 캐릭터가 어우러진 MMORPG로 의인화된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과 태그 전투를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게임 음악계 대가로 알려진 시모무라 요코 등이 참여한 OST 또한 높은 완성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 출시를 앞두고 지난 두 번의 CBT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는 물론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 드린다"며 "'그랑사가'의 서비스 핵심 가치를 '소통'에 두고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호흡하며 장기간 만족할 만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