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은 최근 독일 1위 게임 매체 게임스타(GameStar)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출시 전부터 글로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게임스타는 TGA 트레일러 공개 직후 "'붉은사막'의 새로운 게임 플레이 영상이 'TGA'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정말 놀랍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게임스타는 이번 2월 매거진을 통해 '붉은사막' 주인공 캐릭터 맥더프(Macduff)를 표지로 내세우고 펄어비스의 기술력과 '붉은사막'에 대한 현지 기대감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게임스타는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게임에 가하는 대규모 공격과 같다. 블록버스터를 좋아한다면 자동으로 흥분하게 될 것이다"고 보도하며, "트레일러 시작 몇 초 만에 놀라게 될 것이다. 4K의 파노라마가 게임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당장이라도 말을 타고 강을 건너고 싶게 한다"고 평가했다.
'붉은사막'은 콘솔 및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콘솔 게임이 인기인 서구권에서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장르를 변경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붉은사막'은 이미 IGN, 포브스, 워싱턴 포스트 등 북미 주요 매체의 극찬을 받은데 이어 유럽 게임 시장의 중심인 독일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4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붉은사막'을 개발 중이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이 적용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