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라이엇 게임즈의 프리미엄 PC방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PC방이다. 2월10일 오전 9시를 기준해 지급 조건 확인 후 각 계정에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300시간 PC방 상생 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단, 휴업 중인 매장은 업주가 각 담당 영업사원에게 별도 연락해 확인 후 지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지급 내역은 라이엇 게임즈 프리미엄 PC방 홈페이지 결제 및 사용내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으로 인해 영업 제약이 컸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및 부산 등 지역에 위치한 PC방에는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사항 외에도 300시간의 쿠폰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추가 지원 해당 PC방은 총 600시간에 해당되는 쿠폰이 발행되는 셈이다.
라이엇 게임즈 구기향 홍보 총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일같이 어려움을 대면하고 계실 각 PC방의 고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지원책을 내놓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서비스를 이어가는 한편 기업의 응원을 보탤 수 있는 부분 지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해 3월, 가맹 PC방에 'LoL' 상생 쿠폰과 손 소독제 세트를 제공하고 9월에는 '발로란트' 상생 쿠폰과 마스크, 분실방지 스트랩 세트를 제작해 지급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PC방 업계에 힘을 보태고자 지속적으로 응원의 노력을 보여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