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폼팩터 최적화, 듀얼 마이크와 다이나믹 사운드 드라이버 탑재
가벼운 귀걸이형 서스펜션 디자인으로 이동 중에도 편안하게 오랫동안 사용 가능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기업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인이어 모바일 게이밍 헤드셋 '터스크(Tusq)'를 선보였다. 본 제품은 게임 중 깨끗한 음성 소통을 위한 분리형 붐 마이크를 포함한 듀얼 마이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다이나믹 사운드 드라이버를 탑재해 어떤 플랫폼에서도 선명하고 입체적인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디자인은 귀에 거는 귀걸이형의 가벼운 서스펜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 이동 중 장시간 게임 플레이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3.5mm 단자 연결로 거의 모든 시스템과 매끄러운 호환이 가능하다. 분리형 붐 마이크는 게임 중 우수한 보이스 음질을 전달한다. 분리형 붐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장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다.

'터스크'는 3가지 크기의 고품질 실리콘 이어팁을 기본 제공해 사용자의 귀에 딱 맞는 이어팁을 선택할 수 있다. 동봉된 소프트 케이스에 헤드셋과 남은 이어팁을 넣고 다닐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터스크'는 현재 국내독점수입사인 이도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스틸시리즈 공식 스토어와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4만9000 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