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무브게임이 3월중 출시 예정인 삼국지 소재 모바일 전략 게임 '열혈군영전'의 흥미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소교와 대교는 물론이고 유비의 처 '미부인', 마초의 여동생이자 조자룡의 부인 '마운록', 맹획의 딸 '화만', 관우의 딸 '관은병', 손권의 여동생 '손상향', 여포의 딸 '여령기', 장비의 딸 '장성채' 등 삼국지 속 미녀들이 총출동한다.
그녀들이 모여 있는 곳은 궁궐 뒤편 용머리 폭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동작대'란 곳이다.
유저는 삼국지 절세미녀들과 '동작대'에서 교제할 수 있다. 방문, 사건, 투옥, 심문 등 '열혈군영전'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만나게 되는 미녀들과 사귀기 위해서는 '기력'을 소모해야 한다. 기력은 정시에 회복되며 '기력단'으로도 회복 가능하다. 미녀들과의 교제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언무브게임 관계자는 "열혈군영전에는 전투와 성장 외에도 '동작대'처럼 잔잔한 재미를 주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동작대를 통해 삼국지에 등장하는 모든 미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