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베드·최신장비·QA·컨설팅 등 게임개발 집중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제공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기업과 창업 1년 미만 개발사, 예비 창업자가 역량을 갖춘 게임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대료 전액 면제…게임개발과 기업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지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최소 상주 근무인력에 따라 대형(141.6㎡), 중형(88.2~93.8㎡), 소형(35.6~49.6㎡) 등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1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입주사 임대료를 기존 80%에서 100%로 확대해 전액 면제하고, 관리비 50%를 지원한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게임 개발을 위한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최신 장비 및 시설 활용 ▲모바일 심화 QA 및 컨설팅 지원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및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경영/법률 컨설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참가 ▲수출상담 프로그램 및 채용 연계 지원 ▲글로벌 동향정보 접근 등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창업 1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게임벤처 4.0'은 입주비용 전액 지원을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 및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한콘진 김영준 원장은 "올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에 임대료 전액 지원, 관리비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우수한 중소게임기업 육성으로 국내 게임업계 내 양극화 해소를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보다 힘쓰겠다"고 전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상반기 입주를 원하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는 오는 3월25일 오후 4시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간은 입주사의 경우 최대 3년(기본 2년+연장 1년), 게임벤처 4.0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occa.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