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듀엣 유리상자의 모바일 삼국지 전략게임 '열혈군영전'이 3월 8일 국내 4대 마켓에 출시를 확정했다.
서비스사인 라이언무브게임 측은 출시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하루 전인 3월 7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혈군영전'은 전략 게임은 복잡하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는 '친절함'과 '디테일'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세심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을 친절한 '안내 시스템'과 편리함을 강조한 '자동 집사 시스템' 등이 유저들을 게임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한다.
또한 실감 나는 전략 전투 묘사를 위해 병사 하나까지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특히 역사적 고증을 통해 당시의 시대 건축물과 계절에 따라 바뀌는 풍경 등은 삼국지 팬들에게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한다. 삼국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마다 그에 걸 맞는 의상과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려한 전투 이펙트는 '열혈군영전'의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기상천외한 스토리, 욕구를 자극하는 도전 미션 등의 다양한 플레이 모드뿐 아니라 시즌제, 시간제, 데일리 PVP와 같은 풍부한 콘텐츠도 가득하다. 특히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꽃이라 불리는 '국가간 대항전'은 '열혈군영전'의 화룡점정을 찍는 킬러 콘텐츠라 할 만하다.
라이언무브게임 담당자는 "소설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삼국지 게임의 팬들, 삼국지 경험이 없는 유저들까지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열혈군영전'이다. 누구나 만족할 만한 퀄리티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신작을 흥미롭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