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모바일 삼국지 전략게임 '열혈군영전'이 3월 8일 정오 국내 4대 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서비스사인 라이언무브게임은 서비스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시 하루 전인 3월 7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해 출시에 만전을 기했다.
열혈군영전은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명에 달했으며, 공식 카페에도 1만명이 넘는 유저가 몰려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명품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의 이미지에 부합한 사전 홍보로 '친절한 감성 삼국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열혈군영전'은 전략 게임은 복잡하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는 '친절함'과 '디테일'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세심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을 친절한 '안내 시스템'과 편리함을 강조한 '자동 집사 시스템' 등이 유저들을 게임의 스토리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한다.
또한 실감 나는 전략 전투 묘사를 위해 병사 하나까지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특히 역사적 고증을 통해 당시의 시대 건축물과 계절에 따라 바뀌는 풍경 등은 삼국지 팬들에게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한다. 삼국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마다 그에 걸 맞는 의상과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려한 전투 이펙트는 '열혈군영전'의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기상천외한 스토리, 욕구를 자극하는 도전 미션 등의 다양한 플레이 모드뿐 아니라 시즌제, 시간제, 데일리 PVP와 같은 풍부한 콘텐츠도 가득하다. 특히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꽃이라 불리는 '국가간 대항전'은 '열혈군영전'의 화룡점정을 찍는 킬러 콘텐츠라 할 만하다.
라이언무브게임 담당자는 "정식 출시 전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 주공님들께 감사 드리며, 안정된 서비스와 흥미로운 이벤트로 2021년형 삼국지의 참 맛을 느끼게 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열혈군영전은 출시와 동시에 '천층탑 10층을 향하여', '반란군을 토벌하자', '내 궁전을 소개할게' 등 게임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강화석, 모집령, 은룡령, 전설 랜덤조각 등 플레이에 꼭 필요한 아이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