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식 소각은 장부가액 기준 약 250억 원 규모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자사주 소각은 직접적으로 주당순이익을 증가시켜 주주들에게 회사 이익을 환원하는 대표적인 주주친화정책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식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2020년 연간 매출액 1653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으로 전년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약 140% 이상 증가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또한 가이던스 공시를 통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보다 55% 상승한 2536억 원으로 제시하여 2021년도 역시 새로운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