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기 카이브와 보조무기 타리스만을 활용해 강력한 물리력, 원거리 마법 공격 가능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더 강해질 수 있는 '전승' 동시 업데이트
신규 클래스 '세이지'는 '위자드'와 '위치' 이후 처음 공개된 마법사형 캐릭터다. '검은사막' 스토리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고대인으로, 병기를 연구하던 과학자이자 상아탑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선구자였다. 고대인의 특징을 살려 게임 내 고대 유적인 '히스트리아 폐허'나 '아크만 사원'에 입장할 때 제한을 받지 않는다.
'세이지'는 큐브 형태의 '카이브'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마력을 제어하는 '타리스만'을 보조무기로 사용한다.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환하는 카이브의 특성을 이용해 시간과 공간을 비틀어 강력한 물리력을 발생시켜 적을 타격할 수 있다. 강력한 원거리 마법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순간적으로 빠르게 침투 또는 이탈할 수 있어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세이지'는 3월24일 출시되며, '전승'이 동시 업데이트된다. 전승은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주어지는 시련을 통해 캐릭터가 더 강해지는 일종의 전직 시스템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