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듀엣 '유리상자'의 전략 게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목받고 있는 '열혈군영전'이 사전예약 시장의 90% 점유율을 자랑하는 '모비'와 콜라보 이벤트를 시작했다.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열혈군영전 X 모비' 콜라보는 간단한 참여로 모비 포인트를 1만점이나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사전예약 앱 '모비'에서 열혈군영전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게임을 10분간 플레이하면 된다. 단, 자신의 휴대폰에 '열혈군영전'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유저들만 참여 가능하다.
모비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4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선착순 3,000명에게만 모비 1만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기 때문에 조기에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열혈군영전'은 전략 장르는 복잡하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는 '친절함'과 '디테일'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세심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을 친절한 '안내 시스템'과 편리함을 강조한 '자동 집사 시스템' 등이 유저들을 게임의 스토리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한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기상천외한 스토리, 욕구를 자극하는 도전 미션 등의 다양한 플레이 모드뿐 아니라 시즌제, 시간제, 데일리 PVP와 같은 풍부한 콘텐츠도 가득하다. 특히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꽃이라 불리는 '국가간 대항전'은 '열혈군영전'의 화룡점정을 찍는 킬러 콘텐츠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