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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및 퀵셀과 통합된 '트윈모션 2021.1' 출시

[이슈]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및 퀵셀과 통합된 '트윈모션 2021.1' 출시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업계를 선도하는 리얼타임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 '트윈모션'의 최신 버전인 '트윈모션 2021.1'을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트윈모션'은 건축과 건설, 도시 계획 그리고 조경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이 직관적인 아이콘 기반의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품질 3D 이미지와 인터랙션을 제작할 수 있는 리얼타임 몰입형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이다. 사용자들은 다양한 BIM 및 CAD 프로그램을 '트윈모션'으로 손쉽게 가져오고, '트윈모션'의 정교한 기능을 통해 단 몇 분 만에 고퀄리티의 시각화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최신 버전의 '트윈모션 2021.1'은 ▲언리얼 엔진 플러그인 ▲프레젠터 클라우드 얼리 액세스 ▲트윈모션 라이브러리에 메가스캔 통합 등을 큰 특징으로 한다.

먼저 ▲언리얼 엔진 플러그인은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언리얼 에디터에서 임포트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의 새로운 플러그인으로, 시각화 퀄리티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건축가는 '트윈모션'에서 머티리얼의 유형과 라이팅, 컨텍스트 및 기타 프로젝트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등 사전 컨셉트 아이디어를 작업한 후, 언리얼 엔진에서 라이팅과 머티리얼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각화 결과물의 퀄리티를 올리고, 애니메이션과 고급 비헤이비어를 추가하는 등의 개선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프레젠터 클라우드 얼리 액세스는 새로운 '트윈모션' 프레젠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프로젝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웹 브라우저가 설치되어 있는 윈도우 또는 맥 OS 데스크톱 컴퓨터만 있으면 클라우드의 고성능 GPU를 통해 실행되는 프레젠터 파일을 검토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어 멀리 떨어져 있는 고객과 공유해 검토해야 하거나 원격 근무 중 동료와 작업을 공유할 때 매우 유용하다. 현재 영구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며 향후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트윈모션' 라이브러리에 메가스캔 통합을 통해 퀵셀 메가스캔 3D 에셋 및 표면 카테고리를 '트윈모션' 프로젝트에서 간편하게 검색하고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빌딩, 음식, 산업, 자연과 같은 수천 개의 고퀄리티 3D 오브젝트가 포함되어 있어 원하는 대로 씬을 구성할 수 있으며, 나무껍질에서부터 벽돌까지, 또한 대리석부터 메탈까지 모든 텍스처를 커버하는 방대한 고퀄리티의 머티리얼을 제공한다. 다운로드하기 전까지 에셋은 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저장공간도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새롭게 제공된다. 에픽게임즈는 2021년 12월 말까지 모든 후속 업그레이드 버전이 포함된 '트윈모션 2021.1'의 영구 라이선스를 4월1일(미국 동부시간)까지 2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구매 전 새로운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평가판과 학생 및 교육자를 위한 교육용 버전은 계속해서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에픽게임즈는 오는 7일 오후 2시 '트윈모션' 전문가와 함께 '트윈모션 2021 살펴보기' 웨비나를 통해 출시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시청 등록은 에픽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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