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등 게임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만 13~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제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심층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 및 공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올해 게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 및 단체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양 함양 및 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의 게임 인재를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