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는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추억의 리메이크 타이틀 '조선협객전M'에 등장하는 직업을 공개했다.
조선협객전M에 등장하는 전작을 경험한 유저들에게는 익숙한 검객, 궁수, 도사, 승려 등 4종이다.
검객은 모든 협객 중 가장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방패가 착용 가능한 캐릭터다. 컨트롤이 쉬운 편이라 MMORPG에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궁수는 모든 협객 중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공격력은 낮으나 긴 사거리와 빠른 활 공격 속도로 원거리에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도사는 강력한 도술 공격을 하는 협객으로 기력이 다른 협객에 비해 월등히 높다. 체력이 낮고 도력의 소모가 크며 높은 컨트롤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승려는 강화 도술과 약화 도술에 특화된 협객이며 높은 지력으로 강화 및 약화 효과가 뛰어나다. 도사에 비해 공격 도술의 효과는 뛰어나지 않은 편이다.
한편, 사전예약 중인 조선협객전M은 예약자 10만명 달성 시, '태조의 가호상자' 20만명은 '마고의 용기반지 상자', 30만은 '삼신의 푸른빛 팔찌상자 1개', 50만은 '마패 상자 1개', 100만명을 달성하면 '마패상자 4개'를 전원이 받게 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