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허그'는 둥글게 감싸 안아주는 '허그 커브'와 끌어안아주는 형태의 '허그 벨트'로 엄마 품에 안기는 듯한 포근함을 재현한 아기 리클라이너다. 특히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허그 리클라이닝' 기능은 아기가 가장 편안해하는 자세를 찾을 수 있어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전해준다.
아기 리클라이너 테디허그가 빠른 시간 내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용자인 아이와 구매자인 부모의 마음을 함께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100일, 200일, 300일 등 아기 탄생 기념일이나 엄마·아빠표 셀프 촬영에서 '테디허그'만의 독보적인 크라운 왕관 디자인은 추가적인 배경 연출이나 소품 없이도 예쁜 아기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아직 앉거나 서지 못하는 아기들도 편안한 자세에서 기분 좋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진 것이 인기 상승에 크게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엄마의 수유 의자에서 아기 의자, 이유식 의자, 아동용 의자 등 아이 성장에 맞춰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발수가공으로 청결한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투모로우 베이비 브랜드 담당자는 "품절 이후 문의 및 재입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판매가의 2배 이상을 호가하는 가격에 거래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며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아 생산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며, 물량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품 수급에 차질 없도록 더욱더 신경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노공은 이달 마지막 주 예정인 '테디허그' 4차 재입고를 앞두고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사전예약 판매는 4월15일부터 23일까지 손오공 공식 온라인몰 손오공e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e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