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옥빛 아래 속세의 노래'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유라와 연비가 추가되며, PS5의 네이티브 버전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얼음 속성의 '유라'는 5성의 캐릭터로, 빙결 원소의 힘과 함께 검을 휘두르며 광역 피해를 가하거나 원소 전투 스킬, 원소 폭발 등을 통해 경직 저항력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불 원소의 4성 '연비' 캐릭터는 리월 지역의 법과 규칙을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친 캐릭터로 등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리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종려의 퀘스트를 통해 신규 에피소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초대 이벤트에서 노엘과 휴식을 취하거나 캣테일 술집의 인기 바텐더 디오나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네 번째 주간 보스인 바위 용의 왕 야타용왕과 드래곤 스파인의 무상의 얼음 등 2종의 새로운 보스가 추가되며, 처치 시 다양한 자원과 희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플레이어는 속세의 주전자를 이용해 티바트에서 자신만의 홈을 얻을 수 있다. 리월의 선인에 의해 개발된 주전자 안에서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으며, 야외 레크리에이션과 실내 장식품으로 장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세 번씩 영역 토벌에 드는 퓨어 레진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다인 모드에서 획득하는 캐릭터의 호감도가 두 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아울러 세 번째 도시 '이나즈마'의 랜드마크가 담긴 컨셉트 아트를 최초 공개했으며, 보다 자세한 소식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