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략판'은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하는 시즌2 시작과 함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제3의 세력으로서 거대한 세력끼리 대규모 전쟁을 펼치는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활약하며 전장을 뒤흔들 수 있는 '협객군', 실제 역사 속 사건을 되돌아보며 전법을 얻을 수 있는 '사건 전법', 보유 장수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해 버프 효과를 받는 '병서' 등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사마의, 장료, 방통을 포함한 다양한 장수를 추가하면서 새로운 시즌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시즌2를 앞둔 '삼국지 전략판'은 코에이 테크모로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삼국지'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코에이 혁신 대작 모바일 SLG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정통성을 잇는 삼국지 게임으로서 고유의 아트 디자인은 물론 탄탄한 설계의 내정 시스템, 거대한 스케일의 삼국 영토, 수많은 전략 요소 및 시스템 등을 모두 녹여냈다.
이용자는 소유한 영토를 직접 관리하고 넓혀 나감과 동시에 다른 이용자와 함께 천하통일을 목표로 하는 연맹을 만들 수 있다.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연맹원으로서 다양한 연계 플레이를 펼치며 정복 전쟁을 통해 세력을 넓힐 수 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산과 강, 성의 위치 등 지형과 지물을 이용한 전략 싸움이나 두뇌 플레이를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게임의 최대 매력이다.
쿠카 게임즈 관계자는 "5월1일부터 '삼국지 전략판' 시즌2가 진행된다"며, "많은 이용자 여러분께서 시즌2를 기다려 주신 만큼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 또 다른 역사가 써지는 '삼국지 전략판'의 시즌2 전장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