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1분기 매출은 세계 전역에서 고루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8.7% 상승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체 78%인 909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북미, 유럽 매출이 30% 이상 대폭 증가하며, 전년보다 8.5% 상승한 국내 실적과 함께 성장세를 이끌었다.
컴투스는 올해 7주년을 맞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와 4월29일 새롭게 출시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을 앞세워 2분기 이후 더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형제와 야구게임 시리즈 등 기존 라인업에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등 신작을 추가해 2022년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등 주력 게임의 IP 확장을 비롯해, 디지털콘텐츠∙메타버스∙IP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및 M&A를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