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대표는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딘 버츄얼 쇼케이스'에서 "'오딘'은 단연코 2021년 최고 MMORPG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조계현 대표는 "'오딘'은 최고의 그래픽과 기술력을 선보일 MMORPG로 북유럽 신화 속 광활한 오픈필드를 PC와 모바일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며 "PC 플랫폼으로는 한층 더 훌륭한 그래픽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존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오딘'의 훌륭한 그래픽이 조 대표의 자신감의 근거라 할 수 있다.
또한, 조 대표는 "'오딘'은 북유럽 세계관을 중심으로 방대하고 깊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오딘 로키 등 신화 속 신들과 다양한 종족이 함께 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기존 MMORPG와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오딘'이 훌륭한 그래픽뿐만 아니라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오딘'의 출시일을 6월29일로 확정하고, 캐릭터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쟁쟁한 신작들이 경쟁할 올 여름 출시되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조 대표의 기대처럼 '최고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