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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블리자드, 'WoW: 불타는 성전 클래식' 정식 출시

[이슈] 블리자드, 'WoW: 불타는 성전 클래식' 정식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인기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전설적인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을 다시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WoW: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 2일 전 세계 출시됐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지옥처럼 황폐한 외계 행성이자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를 상대로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불타는 군단 악마들의 교두보이기도 한 드레노어로 원정을 떠나게 된다.

드레나이와 블러드 엘프라는 새로운 동맹을 포섭한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침공의 근원을 뿌리째 뽑아내고, 버섯 숲과 황천에 물든 기묘한 신세계의 하늘에서 새로운 아군을 물색해야 한다. 그리고 종국에는 산산이 조각난 아웃랜드의 지배자를 자청하는 반역자 나이트 엘프 악마사냥꾼, 배신자 일리단의 지옥불 군대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

[이슈] 블리자드, 'WoW: 불타는 성전 클래식' 정식 출시
'WoW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불타는 성전 클래식'은 이용자의 'WoW' 게임 시간에 포함돼 2007년 오리지널 당시의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 비용 없이 경험할 수 있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에서 이용자들은 비행 탈것과 다양한 투기장, 고난이도 공격대와 던전 등 가장 인기를 끌었던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의 콘텐츠들을 다시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의 캐릭터로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며 7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다. 더불어 아군을 모아 10인 카라잔, 25인 마그테리돈의 둥지, 25인 그룰의 둥지와 같은 고난이도 공격대를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후에는 6월17일(한국 시간 기준)부터 투기장 1시즌이 시작돼 자신의 전투 실력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추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친구와 함께 아웃랜드로 곧장 모험을 떠나고 싶은 플레이어는 '다크 포털 패스(4만8000 원)'를 구매해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의 원하는 캐릭터 하나를 58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 딜럭스 에디션(8만4000 원)'은 '다크 포털 패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추가 구성품이 포함된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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