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조선협객전M'이 '영혼의 동굴' 등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스마트나우는 6월 8일 10시부터 4시간동안 500레벨 특수 지역 '영혼의 동굴'과 월드성 세금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영혼의 동굴'에서는 불도깨비, 처녀귀신, 강시, 오니히메 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각 직업별 '영혼의 항아리' 아이템을 랜덤박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영혼석 조각과 여의주, 만능의 광석, 만능 충전권을 이용해 '영혼석', '영혼의 항아리'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월드성의 세금 기능'도 추가됐다.
거래소 기본 세율이 기존 5%에서 2%로 하향됐으며, 3%는 월드성 세금으로 적립된다. 도성에서 월드성으로 내는 조공 세율은 30%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기존 '도깨비 출현 이벤트'와 '특수던전 1시간 추가 이벤트'는 종료됐다. 그 대신 새롭게 15시와 22시에 열리는 '흰소 출현 이벤트'가 추가됐으며, 흰소의 체력이 강해졌고 '흰소의 엽전 주머니'를 드랍한다. 또한 경험치 2배 이벤트도 새로 시작된다.
그 외에도 유저들이 다소 불편하게 느꼈던 세세한 부분들까지 전반적으로 개선 및 수정 작업이 완료됐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