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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진행

왼쪽부터 게임인사이트 길용찬 기자,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게임포커스 백종민 기자.
왼쪽부터 게임인사이트 길용찬 기자,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게임포커스 백종민 기자.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지난 14일,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3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0년 '12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는 '[송년기획] 해 넘긴 게임산업법 전면 개정, 2021년 게임산업 재도약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기사를 통해 해를 넘기게 된 게임산업법 개정이 국내 게임산업에 미치게 될 영향을 가늠해보고, 한국 게임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분석했다.

이어 2021년 '1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는 '[신년기획] 韓 게임시장의 20배로 성장한 중국 게임산업… 우리 정부도 게임 인식 바꿔야' 제하의 기사를 통해 중국의 게임산업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교 분석하고,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한국 게임시장에 진출한 중국 게임의 흥행 성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류 콘텐츠 수출을 이끌었던 한국 게임의 위상이 불과 20년도 되지 않아 시장의 상황이 역전되는 상황에 대해 조명했다.

2021년 '2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인사이트 길용찬 기자는 'K-게임, 확률 속에 영원히 숨을 수 없습니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 게임시장의 오랜 문제였던 확률과 규제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 이 기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준비 기간을 두고 기존의 문제점과 잘못된 부분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조명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올해부터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으로 시상식을 연기해왔으며, 이번 시상식 또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제공됐으며, 3월 시상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외에도 한국 게임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점프업G, 게임 오브 지스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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