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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엔씨 '리니지M', 롱런 비결은 꾸준한 업데이트

4년 동안 총 212회 업데이트…20회 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꾸준한 재미 전달
4주년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사신', 신규 영지 '엘모어' 등으로 새로운 도약 예고


[이슈] 엔씨 '리니지M', 롱런 비결은 꾸준한 업데이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리니지M'이 서비스 4주년을 맞았다. 2017년 6월21일 출시된 '리니지M'은 엔씨의 간판 PC MMORPG '리니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출시 이후 줄곧 양대 마켓 1위 자리를 지켜온 자타공인 국내 No.1 타이틀이다.

'리니지M'이 걸어온 발자취는 그대로 국내 모바일게임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2017년 4월12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8시간 여 만에 100만, 3일 만에 200만, 14일 만에 300만을 달성했다. 6월18일 종료 시점에는 550만을 기록하며 당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상승세는 출시 이후에도 이어져. 이틀 만에 양대 오픈 마켓을 석권하더니, 출시 4주년을 맞은 지금까지 줄곧 양대 마켓 순위 최상단에 위치하며 가장 사랑받는 모바일게임으로 손꼽힌다.

◆총 200회 이상의 업데이트로 새로운 재미 끊임없이 제공

'리니지M'의 롱런 비결은 꾸준한 업데이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씨는 '리니지M' 서비스 4년 동안 총 212회의 패치를 진행했다. 대규모 업데이트만 해도 20회가 넘는다. 엔씨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부터 각종 이벤트까지 이용자에게 즐거운 끊임없이 제공해왔다.

특히 원작 PC '리니지'에서는 만날 수 없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호평을 받아왔다. 엔씨(NC)는 지난 2018년, 서비스 1주년 기념 행사에서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작 '리니지'를 계승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적인 IP로서 개발하겠다는 이정표를 제시했다. 그 결과물은 4년 동안 업데이트되며 '리니지M'을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었다.

대표적인 예가 클래스다. '리니지M'에는 '총사', '암흑기사', '신성검사' 등 원작에 존재하지 않는 클래스가 등장한다. 각기 다른 개성의 클래스는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과 클래스 사이의 상성관계, 여러 세력 간의 전투 양상에 따라 선택된다. 새로운 클래스의 출현은 기존의 판도를 흔들어 게임 플레이에 활기를 불러 일으켜 왔다.

엔씨는 '리니지M' 서비스 4주년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스템 포워드(Step 4ward)'를 캐치프레이즈로 공개했다. 독자적인 콘텐츠로 '리니지M'만의 IP를 확장시켜 온 엔씨(NC)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슈] 엔씨 '리니지M', 롱런 비결은 꾸준한 업데이트
◆오리지널 클래스, 20년 만에 확장되는 새로운 지역 등 즐길거리 무궁무진

4주년 기념 업데이트에도 오리지널 클래스가 새롭게 추가된다. 사이드(Scythe, 낫)를 무기로 사용하는 '사신'과 함께 새로운 전투 양상과 재미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리니지' IP 20년 만에 새롭게 추가되는 영지 '엘모어', 이용자가 가장 기대하는 선물인 'TJ 쿠폰' 등이 예고돼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TJ 쿠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장이 지급되며, 새로운 기능이 더해질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7월6일까지 '리니지M' 4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업데이트 후 플레이할 서버에 따라 'TJ 쿠폰'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새로운 콘텐츠는 7월7일부터 즐길 수 있다. 엔씨가 '리니지M' 4주년 업데이트를 앞세워 전성기를 계속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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