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설립된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VR)을 넘어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년간 축적한 기술로 게임 시장은 물론 화학, 소방, 국방, 치안 등 각종 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황대실 대표는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한 기술 연구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 기업의 표준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제 앞선 기술력으로 현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XR/VR 콘텐츠를 선보이려 한다"며 "상장 후 메타버스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규 사업 확장, 콘텐츠 개발 및 경쟁력 있는 기술을 연구개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기업공개 추진을 위해 신영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지난 5월 진행한 2개 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