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에이컴퍼니는 지난 1일 '플레이오' 인디게임 마케팅 지원 이벤트에 선정된 3개의 인디게임 개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디게임 '궁수 대 궁수(nukun)', '가디언 스피릿 TD(엠피게임즈)', '던전은 장비빨(MSG스퀘어)'은 총 1억 원의 '플레이오' 게임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지엔에이컴퍼니에서 제공하는 게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에 출시돼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20개의 게임사와 제휴하는 등 게이머와 게임을 매칭 시키는 게임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엔에이컴퍼니 최지웅 대표는 "'플레이오'의 마케팅에 힘입어 이벤트에 선정된 인디게임이 진성 게이머를 획득해 의미 있는 결과를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인디게임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가 마케팅 지원하는 인디게임은 플레이오 앱에서 7월15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오'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