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모바일게임의 새 바람 '삼국지혈전'에 SSS급 돌파 영웅 '조운'이 등장했다.
7월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조운'은 촉나라 오호장군 중 한 사람으로 장판파에서의 활약으로 명성이 높다. 삼국지 장수 중 지혜와 용맹을 두루 갖춘 가장 완벽한 인물로 손꼽힌다.
조운은 전투 시에 중방에 위치하는 민첩 광전사로 혼자서 대군과 맞설 수 있는 기세를 갖고 있다. 신속한 움직임으로 HP가 적은 상대방과 위치를 바꾸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힌다. 천명을 활성화하면 촉나라 영웅의 치명타 피해를 감소시킨다.
조운은 HP가 가장 낮은 적을 기절시킨 후 순식간에 자리를 바꿔, 648% +135,000만큼의 물리피해를 입히는 '용의일갈' 필살기가 강력하다. 또한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모든 아군의 물리 공격을 12,150 상승시키는 '백마장군'이라는 패시브 스킬도 볼 만하다.
지난해 7월, 국내 3대 마켓에 출시된 '삼국지혈전'은 영웅을 직접 조작하는 '콘트롤 전투'와 협력과 경쟁을 통한 실시간 '국가전'으로 삼국지 모바일게임의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