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포위전'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바이킹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정복 전투로 향하는 주인공 에이보르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프랑스 전역을 가로지르며 새로운 무기, 능력, 장비 및 기술을 습득하고 흥미진진한 퀘스트로 가득한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번 '파리 포위전'에서는 '잠입 임무'도 다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어쌔신 크리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블랙박스 임무'를 계승한 것으로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목표 대상을 제거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직접 판단하고 결정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 포위전'은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PS5, PS4, 윈도우 PC 등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지원하는 모든 게임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리 포위전'은 모든 시즌 패스 소유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에디션 구입자들은 별도 구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8월12일 정식 발매 예정인 '파리의 포위전' 정식 사운드트랙의 첫번쨰 곡 'Hásæti(Seat of Honor)'를 유비소프트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서 27일부터 진행되는 시즌3 '시그블롯 시즌'을 맞이해 7월29일부터 8월19일까지 게임 내 모닥불 주변의 레이븐소프 정착지에서 침략의 계절을 축하하는 전통 바이킹 축제인 '시그블롯 축제'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비행, 결투 토너먼트, 주사위 미니게임, 신규 퀘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착지 장식, 맞춤형 무기, 아이템 등 특별보상과 함께 시그블롯 토큰으로 한 손 검 스크로프눈그도 구입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주도로 개발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잉글랜드 암흑시대의 잔혹한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도 아름다운 오픈월드를 구현해 기존 게임들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의 사실적인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새로운 확장팩 '파리 포위전'을 비롯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세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