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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유럽 서비스 협업

컴투스, 유럽 '쿠키런: 킹덤' 서비스 지원 및 마케팅 업무 총괄 수행

컴투스-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유럽 서비스 협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인기작인 '쿠키런: 킹덤'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는 프랑스, 독일, 스웨덴, 폴란드 등 유럽 24개국에서 '쿠키런: 킹덤'의 현지 서비스 지원 및 마케팅 업무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국가별 원활한 라이브 서비스 지원과 현지화 업무 전반, CS 및 커뮤니티 관리 등 종합적인 이용자 관리를 실시하며, 브랜드 인지도 증진 및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현지 마케팅도 총괄한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RPG로 귀여운 캐릭터들의 수집의 재미와, 모험과 전투, 왕국 건설 등 다양한 플레이 재미를 갖춰, MZ세대를 필두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등으로 유럽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쿠키런: 킹덤'만의 재미 요소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현지 게임 팬들에게 적극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컴투스는 데브시스터즈의 설립 초기인 2010년 투자를 단행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추가 투자를 실시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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