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새벽 2시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OBT 진행
성기사, 드루이드 포함 다섯 가지 직업 플레이 가능, 8명까지 멀티 플레이어 지원
대악마 디아블로와 그의 일당들이 이번 주말 다시 돌아와 전 세계 게이머들과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 오픈 베타 테스트에 대한 세부 계획 및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디아블로2: 레저렉션' 테스트는 이번 주말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사전 체험, 그리고 다음주 주말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베타 테스트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 베타 사전 체험은 8월14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전 2시까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또는 '디아블로 대악마 컬렉션(Diablo Prime Evil Collection)'을 예약구매한 팬들은 사전 체험을 통해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픈 베타를 미리 즐길 수 있다.
8월 21일 오전 2시부터 24일 오전 2시까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된다.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앞선 테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성기사'와 '드루이드', 두 가지 직업을 추가로 경험할 수 있다. '야만용사', '아마존' 및 '원소술사'에 더해 총 5가지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에서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체험이 가능해, 최대 8명의 친구들과 협동 또는 대결할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를 통해서는 1막과 2막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별도의 레벨 제한은 없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