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허그가 지난 10일 정식 출시한 감성 판타지 무협 MMORPG '일검화선'이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2위(12일 16시 기준)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사전예약 모집에 100만명이 넘게 신청한 데다가 출시 전날 오픈한 사전 다운로드에도 상당수의 유저들이 몰린 것으로 드러났다.
위드허그 측 관계자는 "일검화선은 국내 무협 팬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춘 하이퀄리티 무협 게임이다. 거기에 감성적인 콘텐츠 또한 많이 준비돼 있어 만족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검과 함께 세상을 누비는 쾌감'이란 슬로건을 내건 모바일 무협 MMORPG '일검화선'은 '원계'라는 세상에서 신선의 제자가 된 주인공이 다양한 모험을 통해 무공을 연마해, 악마의 무리들을 없앤다는 스토리다.
'일검화선'에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버무려진 다양한 퀘스트와 기상천외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100여종이 넘는 코스튬과 30여종의 세트 장비, 성장 요소와 강화 비법 등이 눈길을 끈다. 극강의 전투력을 배가시키는 '날개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모험의 동료가 되는 '펫'은 강화 시스템 덕에 중요하다. 게다가 '펫 연계 시스템'은 <일검화선>의 수집 욕구를 한층 더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와 더불어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탈것'도 등장한다. 신비로운 판타지풍 애니멀부터 해마, 비행기, 스포츠카 등까지 다양하다. 다른 플레이어와 유대감을 더욱 강화시키는 '파티 시스템'과 '결혼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