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출시된 후 레트로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 중인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8월 17일 대형 업데이트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8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 사전예약은 모비, 루팅, 찌 등 전문 예약앱과 헝그리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인 'CS 복구 쿠폰'이 화제가 되고 있다.
CS 복구 쿠폰 내에는 상점 장비 복구 쿠폰 1개와 장비 복구 쿠폰 1개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그간 유저들이 바라던 보상이었기 때문에 더 신중을 기하고 있다. 강화 시점과 복구할 아이템이 없는 유저들을 위한 혜택 등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여러가지 사항을 조만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협객전M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발맞춰 공식카페에서는 참여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월 17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한 스크린샷을 캡처해 공식카페 인증 게시판에 서버와 닉네임을 함께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희귀 귀속 신성 부여서, 행운의 부적, 태조의 가호상자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선협객전M'은 159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시나리오이며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 침략 야망을 막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적이다. 유저는 조선 협객단의 정식 단원이 되면서 수련을 통해 성장해가고, 왜군들의 침략과 횡포에 맞서 백성들을 지켜야 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