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프로젝트 MOD, 넥슨의 메타버스 도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1317063500179da2c546b3a21924821994.jpg&nmt=26)
'프로젝트 MOD'는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곳에서 이용자는 '메이플스토리'의 애셋은 물론, 직접 제작한 리소스도 마음껏 추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넥슨은 '프로젝트 MOD' 내에서 가상 세계를 넘어, 현실과 연동된 공간이 만들어지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직접 만든 UGC와 '메이플' 애셋 조합…손쉬운 콘텐츠 제작 지원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든 이미지·사운드에 '메이플스토리' IP를 조합해 게임이나 소셜 공간, 생활형 콘텐츠 같은 상상 속 놀거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프리뷰] 프로젝트 MOD, 넥슨의 메타버스 도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1317065302441da2c546b3a21924821994.jpg&nmt=26)

◆가상 공간 넘어 현실 세계와 연동 목표…이용자간 자유롭게 교류
한 발 나아가 '프로젝트 MOD'는 플랫폼 내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가 실제 현실 세계와 연동될 수 있는 환경을 지향한다. 이용자가 UGC를 활용해 현실 속 회사나 학교, 일반 매장, 콘서트 홀처럼 일상과 맞닿아 있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이 안에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프로젝트 MOD'는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이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플랫폼 생태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프로젝트 MOD'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신민석 디렉터는 "장기적으로는 '메이플스토리' 외에도 넥슨의 여러 인기 IP 리소스를 플랫폼 내에서 오픈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