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협약식에는 광주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을 협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 및 관련 산업 발전 추진 ▲건전한 게임문화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증진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조인철 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올바른 게임문화의 정착은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적 도구로서 순기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약식의 소감을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