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리니지W, '리니지' 시리즈 결정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016551708967da2c546b3a2233822150.jpg&nmt=26)
'리니지W'는 원작의 '혁신적 계승'을 통해 '리니지' IP의 팬에게는 원작의 리메이크 같은 반가움을, 처음으로 '리니지'를 알게 될 국내외 이용자에게는 '리니지'만의 재미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니지W'는 새롭게 만들어진 풀 3D 그래픽에 원작과 같은 쿼터뷰, 셀/그리드 단위의 전투 등을 결합해 '리니지'의 특징적 요소를 계승하는 동시에 변화된 게임성을 선보인다. 세계관 역시 원작으로부터 130년 후의 이야기를 심오한 다크 판타지로 재해석했다.
◆최고 수준의 풀 3D 그래픽과 클래식한 쿼터뷰
'리니지W'는 모바일게임 중 최고 수준의 풀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리니지'의 특징인 쿼터뷰(Quarter View, Isometric View)를 채택했다.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하되, 원작의 팬들이 생각하는 '리니지'의 특징을 계승한 결과다.
3D와 쿼터뷰를 동시에 채택해 2D에서는 미처 표현할 수 없었던 인물과 세계의 디테일을 담아냈으며, 이는 게임 플레이의 변화로 이어진다.
2D 기반인 원작 '리니지'에서 드래곤 '안타라스'는 보통의 인간보다 조금 더 큰 수준으로 표현됐지만, '리니지W'에서는 화면을 가득 메우는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크기만 변화한 것이 아니라 강력한 힘으로 주변의 지형을 무너뜨리거나 변형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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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오리지널리티의 '혁신적 계승'
'리니지W'는 원작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 시스템을 계승한다. 원작과 같은 '셀/그리드' 단위의 전투를 구현함과 동시에, 3D 월드에서도 충돌 처리 기술을 적용해 고유의 위치 값을 가진 캐릭터가 서로 부딪히도록 디자인했다. 충돌 처리는 글로벌 이용자가 모이는 대규모 전장에서 전략적인 위치와 대형의 중요성을 강조해 현실적인 전쟁을 만들어내는 '리니지' 전투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엔씨(NC)는 원작 팬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리니지' 고유의 타격감도 재현해, 전투의 즐거움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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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는 '리니지' 원작으로부터 130년 후의 세계를 다룬다. 전작의 밝은 판타지 세계와 대비되는 어둡고 매력적인 다크 판타지로 게임의 스토리와 월드를 재해석했다.
다크 판타지의 분위기 속에서 '명예와 희생, 피로 이어진 맹세' 등 '리니지'의 주제 의식은 더욱 무겁고 진중해진다. 이용자는 캐릭터 생성 단계부터 자신의 클래스가 세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세계관과 어울리는 스토리는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몰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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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는 여전히 텍스트로 각인돼 있는 게임 속 문화와 단어, 표현을 완전한 이미지로 설명한다. 이용자는 '주문서를 바른다'는 표현 등 온라인게임을 즐기며 사용한 말의 근거를 게임 속 경험을 통해 이해하게 된다. NPC의 설명과 대사가 아닌 게임 속 UI와 시스템, 월드를 관찰하며 상상했던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엔씨(NC)는 '리니지'의 '월드와이드' 버전을 개발해 글로벌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리니지W'를 제작했다. '리니지W'는 전 세계인이 하나의 게임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원 빌드로 서비스된다. 지역의 구분과 제한 없이 다양한 국가의 플레이어가 한 서버에서 만나 상호작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리니지W'에서는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국가 단위의 글로벌 전투가 구현돼,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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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