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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현대인들과 공감하는 생존 MMORPG '종말도시'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코로나 시대 현대인들과 공감하는 생존 MMORPG '종말도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은 인류에게 다시 한번 생존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생존, 곧 서바이벌은 모든 분야에 걸쳐 관심사가 되고 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그들과 공감하기 위해, 관심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최근 게임 시장에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가진 서바이벌 게임이 유독 많이 보이는 것도 게이머들이 '생존'이라는 테마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사전예약 중인 MMORPG '종말도시'는 세계관, 주요 시나리오, 시스템, 캐릭터 등 모든 부분에서 '생존'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이다.

유저는 전쟁으로 종말의 절벽 끝에 선 인류를 변종 좀비로부터 구해야 한다. 이처럼 숨막히는 스토리뿐 아니라 현대풍 배경과 등장 캐릭터, 무기, 탈 것 등 모든 것은 주인공의 생존에 맞춰져 있다. 게다가 강인한 생존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근 대위'가 '종말도시'의 간판 모델로 기용돼 활약 중이다.

이근 대위가 출연한 메이킹 영상은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백신을 사이에 두고 좀비들로부터 쫓기는 여인을 구출해내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다리는 요즘 사람들이라면 깊게 공감하고 감정이입이 될 만한 내용이다. 실제 '종말도시' 시나리오를 각색한 내용이기 때문에 더욱 실감난다.

어떤 악조건에서도 살아남는다는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는 다양한 실전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락실(ROK SEAL)에서 각종 총기류를 리뷰하기도 한다. '종말도시'에 는 현대와 미래를 넘나드는 무기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근 대위도 처음 보는 무기가 있을 정도로 '종말도시'의 무기는 현란하고 강력하다.

드넓은 필드의 이동수단 또한 오토바이를 비롯한 요즘 취향의 탑승물이 준비되어 있다. 게임 속 코스튬과 날개, 무기, 보호막 등도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미래 전투에선 필수적인 최첨단 '드론'이 언제나 수호천사처럼 함께 전투를 벌인다. 동료는 '드론'뿐 아니라 레벨에 따라 인간형, 동물형, 로봇형, 공룡형 등 다양한 '호위병'을 선택할 수 있다.

맨몸과 무기 전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변신 시스템'도 '종말도시'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당신이라면 모바일 서바이벌 MMORPG '종말도시'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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