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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김대일 PD가 '도깨비' 만드는 이유는?

펄어비스 김대일 PD가 '도깨비' 만드는 이유는?
펄어비스를 이끌고 있는 김대일 의장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작 오픈월드 어드벤처게임 '도깨비' 총괄 프로듀서로서 게임 기획 의도에 대해 밝혔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공개된 '도깨비' 오버뷰 영상을 통해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도깨비들과 함께 모험을 하는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도깨비'는 신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를 언급하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특징을 잘 조화한다면 색다른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는 "'도깨비'는 아빠로서 아이와 같이 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개발 취지와 "아이들과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는 '도깨비'의 액션성을 소개했다. "전투 장면은 펄어비스의 액션 스타일을 담으면서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도깨비들과 함께 적을 공격하면서 재미있게 웃으면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Creature-collecting 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도깨비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양한 도깨비들을 만나고, 수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도깨비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고유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도깨비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도깨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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