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22'는 빠른 페이스의 플레이가 가능해지며, 더 타이트하고 즉각적인 움직임, 스킬에 기반한 공격, 플레이어 빌더의 변경 등이 특징이다.
수비 및 수비 AI에 완전히 재구성된 슈팅 견제 및 블로킹 시스템, 기본 수비 로테이션이 업데이트되며, 사이즈업 드리블 시 독특한 느낌과 리듬을 경험할 수 있다. 코트를 누빌 때는 전반적으로 속도가 빨라지고 컨트롤이 보다 타이트해진다.
포스트 플레이에는 새로운 움직임과 콘텐츠가 추가된다. 새로운 슛 미터가 추가돼 훌륭한 슈터로 고품질 슈팅을 하면 구간이 커지고, 견제가 심한 상황에서 능력치가 낮거나 피로한 선수로 슈팅하면 구간이 줄어든다.
올해 슈팅 성공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슛 IQ로, 공간을 열고 현명한 슈팅을 하는 팀은 형편없는 슈팅을 하는 팀보다 훨씬 큰 성공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골밑 마무리는 스킬 격차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완전히 새로운 덩크 스타일 생성기를 도입해 덩크 레퍼토리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플레이어 빌드에는 더욱 균형 잡힌 빌드를 위한 변경 사항이 추가되고 총 배지 수가 80개로 늘어 다양한 플레이를 시도할 수 있다.
또한 PS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 콘솔용 'NBA 2K22'에는 기존 테이크오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테이크오버 퍽이 도입된다.
'NBA 2K22'의 세부 정보는 최신 코트사이드 리포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NBA 2K22'는 9월10일에 PS5와 PS4,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