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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신작 '마블 미드나잇 선즈'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2K, 신작 '마블 미드나잇 선즈'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2K와 마블 엔터테인먼트(Marvel Entertainment)는 내년 3월 출시를 앞둔 전술 RPG 신작 '마블 미드나잇 선즈'의 첫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장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투 장면 뿐만 아니라 마블의 어두운 테마 속 전설적인 히어로의 새로운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마블 미드나잇 선즈'에서 플레이어는 마블 유니버스에서 최초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오리지널 히어로인 '헌터'의 역할을 맡게 된다.

수백년 동안 긴 잠에 빠져있던 헌터는 '어벤져스', '엑스맨', '런어웨이즈'를 포함한 히어로들과 함께 '미드나잇 선즈'를 이끌게 되며, 전 세계의 운명을 위해 악마의 어머니이자 헌터의 부모인 '릴리스'에 맞서야 한다.

'마블 미드나잇 선즈'에서 헌터는 릴리스의 악한 영향력을 받지 않는 마지막 피난처이자 비밀스럽고 신비한 기지인 수도원에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3인칭 '숄더뷰' 시점에서 수도원을 자유로이 돌아다닐 수 있으며 임무에 착수하기 전에 동료 히어로들과 인사를 나눌 수도 있다.

게임은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전투 시스템을 선보이며 슈퍼히어로의 스킬을 영리한 방식으로 사용할수록 유리해진다.

플레이어는 전투에 참여할 히어로 세 명을 고르게 되며 모든 히어로의 능력은 카드에 표시된다. 헌터를 포함한 각 히어로는 고유의 카드 세트를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호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카드들을 바꾸거나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카드뿐만 아니라 히어로의 주변 환경을 이용하여 적을 밀쳐내고 뛰어오르고 격파하여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임무를 완수하고 나면 플레이어는 전장을 떠나 수도원로 다시 돌아와 '아이언맨'이나 '울버린', '캡틴 마블'을 포함한 마블 유니버스의 인기 히어로들과 관계를 맺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다.

헌터가 된 플레이어는 새로운 시각으로 히어로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고 대화 옵션이나 놀기, 선물 주기 등의 활동을 통해 히어로를 더 자세하게 알게 됨으로써 호감도를 높여 추가 능력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첫 게임 플레이 영상에 이어, 파이락시스는 9월8일 수요일 오전 3시30분 공식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한 전투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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