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머스(Limmer's)가 출시한 '더 플레이어'는 음악 연주자, 음악 재생기기, 앱을 즐기는 이용자 모두를 포함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름의 앱으로 음악 지식이 전혀 없는 사용자도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만으로 즐길 수 있다. 클래식부터 최신 K팝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연주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 아래로 떨어지는 혜성(?)이 바닥에 도달하는 타이밍에 정확하게 터치하면 음악이 연주된다. 과거 리듬비트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이 가능하며, 높은 난이도의 곡도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도전 욕구를 선사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즐기는 큐레이션 모드인 '뮤직월드', 누가 오래 버티는지 경쟁하는 랭킹 모드인 '인피니티', 실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들이 커버한 유명 K팝을 연주할 수 있는 '뮤지션즈'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 페이지'에서 최근에 연주한 곡 목록을 제공해 편리하게 찾아서 다시 연주할 수 있다.
'더 플레이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