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 '다시 그리는 시간' CBT는 구글 플레이에서 선착순 2000명 한정으로 진행됐다. 대규모 마케팅 없이 오픈 후 24시간 이내 200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그리는 시간'을 경험한 이용자들은 밀리언셀러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정경윤 작가의 윤색을 통해 스토리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일러스트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화려한 성우진과 제목과 같이 직접 그림을 그려 게임을 진행하는 점에 흥미를 가졌다. 짧은 CBT 기간의 아쉬움에 정식 출시를 기대하며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시 그리는 시간'은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풀 보이스 더빙, 몰입도 있는 스토리를 자랑하는 평행세계 판타지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이용자가 미술학도 주인공이 돼 시공을 초월하고,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5명의 남자 주인공과의 에피소드를 선택하고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빌리빌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CBT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CBT를 통해 현지화와 서버 안정성을 검토하고,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더욱 완벽한 게임으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다시 그리는 시간'은 올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