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녀게임 마니아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에 10월8일 신규 캐릭터 5명이 추가됐다.
새로 등장하는 UR 등급 책사 '순유'의 눈에 띄는 액티브 스킬은 2회 돌파 후 오픈되는 '모주'다. 적 3명에게 각각 450%, 900%, 1,800%의 마법 피해를 가하고, 총 피해량의 25% HP를 회복한다. 만일 치명타가 적중하면 1턴간 적이 기절한다.
'순유'는 알까기 내 '속박그녀'에서 뽑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순유'를 보유하면 오프라인과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상승한다. 또 화가도장에서는 전원의 공격력이 20% 올라가며 월드보스 공격력은 130% 향상된다. 단, 진영 내에 같은 효과를 가진 캐릭터가 있을 경우 중복 적용은 허용되지 않는다.
'초선'은 최대 아군 6명에게 디버프 1개씩을 제거해주며 4턴간 '고무' 방어력 75%와 공격력 40%를 증가시키는 '천인합일'이 효율적이다.
'장각'은 번개를 소환해 적 6명에게 660%의 마법 피해를 가하고 치명타 공격 시에는 2배의 피해를 입히는 '호선호신'이 유용하며, '조비'는 HP 비율이 가장 낮은 적 2명에게 1,400%의 물리 피해를 가하는 '행운사자'가 쓸 만한다. 또한 '손환'은 랜덤으로 적 1명에게 600%의 물리 피해를 가하고, 만일 치명타가 적중하면 자신의 '축력'이 80% 증가하는 '유명공간'이 효과적이다.
'장각'은 알까기 내 '힐링그녀', '초선'은 알까기 내 '상상그녀'에서 뽑을 수 있고, '조비'와 '손환'은 알까기 내 '화장파티'와 '별점사'에서 각각 뽑기가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85급)'에서 UR장비(자) 뽑기가 가능하며, 월드 보스가 '순유'로 교체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